여름철 전기 화재, 7~8월에 집중! 냉방기기 안전 사용법과 예방 꿀팁
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무더위와 열대야로 인해 에어컨, 선풍기 등 다양한 냉방기기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납니다. 하지만 이 시기, 즉 7월과 8월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. 실제로 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기 화재의 26% 이상이 7~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여름철 전기 화재의 원인과 특징, 그리고 안전하게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전기 화재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합니다. 1. 여름철 전기 화재, 왜 7~8월에 집중될까? 전기 화재의 계절적 특징전기 화재는 여름철에 집중최근 5년간 서울시에서 발생한 전기적 요인 화재는 총 7,036건이었으며, 이 중 7월에 924건(13.1%), 8월에 919건(13.1%)이 발생..